4개월에 접어든 아이라면 예방접종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. 4개월 예방접종은 반드시 생후 120일 이후부터 가능한데요. 어린 아기는 몸이 약하다 보니 조금 늦게 맞는 건 괜찮지만 더 일찍 맞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.
2개월 예방접종은 한번 뿌엥 울고 말았다면 감정도 다양해지고 자아도 생긴 4개월 아이는 화를내고 울지도 모르는데요. 오늘은 4개월 예방접종의 종류와 접종 시 주의해야 할 점을 잘
4개월 예방접종 종류
4개월 예방접종은 2개월에 맞았던 예방접종의 2차를 맞는 시기인데요. 생후 4개월에 맞아야 할 예방접종은 총 5종류입니다.
- 디프테리아, 파상풍, 백일해(DTaP)
- 폴리오(IPV)
-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(Hib)
- 폐렴구균(PCV)
- 로타바이러스(RV)
2개월과 마찬가지로 디프테리아, 파상풍, 백일해(DTaP) + 폴리오(IPV) + b형 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(Hib) 1방, 폐렴구균(PCV) 1방 두방을 양쪽 허벅지에 맞으면 됩니다.
로타바이러스(RV)의 경우에는 물약으로 먹어서 접종하면 되는데요. 이 예방접종은 모두 국가예방접종이기 때문에 모두 무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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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방접종 주의사항
아기수첩 챙기기
예방접종의 필수품은 아기 수첩이죠? 아기 수첩에는 지난 접종일자와 어떤 접종을 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 하지만 안 챙겨도 모두 전산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2개월 예방접종을 다른 의료기관에서 하더라도 같은 종류 백신으로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.
접종 전 컨디션 챙기기
예방접종 당일에 아기의 컨디션이 매우 중요한데요. 잠을 잘 자고 미리 열을 재서 열이 없는 날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 그리고 접종 당일에는 목욕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미리 목욕하고 깨끗한 옷으로 입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이상반응 확인하기
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30분정도는 병원에서 지켜보고 귀가하는 것이 좋은데요. 접종 당일에는 접종열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아기 옆에서 밀착케어 하셔야 합니다. 그리고 접종 후 한 시간 정도는 토할 수 있기 때문에 수유는 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해열제 준비하기
예방접종 후에는 아기의 기초체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미열이 발생하게 되는데요. 아기에 따라 고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고열의 기준은 3개월 미만 아이들은 38도, 3개월~36개월 아이들은 38.9도, 아동은 40도 이상으로 보고 있는데요.
수시로 열 체크를 하여 미열에는 가재수건에 물을 묻혀 닦아 준다거나 옷을 얇게 입힌다거나 하지만 고열이라면 해열제를 목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. 예방접종열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내려가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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